[12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경기 김포 한 3층 상가주택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2 09: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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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2일 경기 김포시 사우동 한 3층짜리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 춘천시 죽림동 중앙시장 내 한 식당, 부산 강서구 명지동 강서경찰서 앞 교차로, 경북 경산시 압량읍 한 섬유제조공장,경북 영천시 청통면 계지리 한 폐수 재처리 공장,  대전 한 아파트 5층, 광주 광산구 운수동 한 공장 앞 도로 등에서 화재·사고등이 발생했다.

▲경기 김포 한 상가주택 화재 현장 (사진=김포소방서 제공)

◆경기 김포 한 3층 상가주택서 불...28분만에 완진
11일 저녁 6시 42분경 경기 김포시 사우동 한 3층짜리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8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강원 춘천 중앙시장 내 한 식당서 불... 20분만에 완진
11일 저녁 7시 37분경 강원 춘천시 죽림동 중앙시장 내 3층 건물의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건물 1층은 영업을 마친 상태였으며, 2∼3층 주택도 화재 당시 비어있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강서경찰서 앞에서 만취운전 차량이 신호등 지주 충돌
12일 0시 20분경 부산 강서구 명지동 강서경찰서 앞 교차로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신호등 지주를 충돌한 후 왼쪽으로 전도됐다.

사고 당시 교차로에 행인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신호기 제어함이 파손됐다.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산시 압량읍 한 섬유제조공장서 불...3시간 30분만에 큰불진화
12일 0시 45분경 경북 경산시 압량읍 한 섬유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30분만에 큰불이 잡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건물 1개 동(900여㎡)과 차량 3대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완료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북 영천 한 폐수 재처리 공장서 불... 2시간 30분만에 큰불진화
12일 새벽 2시 31분경 경북 영천시 청통면 계지리 한 폐수 재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차량 18대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오전 5시 7분경 큰 불길을 잡았다.

지금까지 공장 1개 동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당국은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대전 한 아파트서 불...1명 사망
12일 새벽 4시 30분경 대전 유성구 문지동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집 안에서는 거주민인 60대 남성 A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이 불로 아파트 거주민 60여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은 1차 감식 결과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흔적과 유서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남 영암 대불산단 앞 도로서 트레일러-자전거 충돌...1명 사망
12일 오전 5시 12분경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앞 도로에서 25t 화물 트레일러를 운전하던 50대 A 씨가 전기 자전거를 타고 있던 60대 여성 B씨를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사망했다.

A씨는 철강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 목적지 공장으로 우회전해 진입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 자전거를 타고 출근 중이던 B씨는 A씨의 차량이 지나갈 때까지 자전거를 멈춘 상태였으나 차량의 회전 반경 안에 있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원 철원 토교저수지 인근 야산서 산불... 2시간 40여분 만에 진화
12일 오전 6시 3분경 강원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토교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소방 당국 등은 헬기 4대, 장비 5대, 인력 16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8시 44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불이 난 곳은 지뢰 매설 지역으로 추정된다고 당국은 밝혔다.

이에 따라 육상 진화가 어렵다고 판단, 안개가 걷힌 오전 8시 20분경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운수동 한 공장 앞 도로서 화물차에 치인 여고생 사망
12일 오전 8시 14분경 광주 광산구 운수동 한 공장 앞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17t 화물차가 길을 지나던 고등학생 17살 B양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 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A씨는 공장과 일반 도로를 잇는 진출입로에서 우회전하다가 진출입로를 횡단하던 B 양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B 양은 인근에 있는 학교에 가려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고 발생 장소에 교통시설물 등을 보완할 필요가 있는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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