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늘의 사건사고]부산 남구 대연동 한 창고형 의류매장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09: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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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2일 부산 남구 대연동 한 창고형 의류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남 진주시 한 원룸 건물, 강원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 한 폐기물 처리장,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11.1㎞ 지점,서울 마포구 공덕역 일대 일부 지역, 경북 고령군 성산면 한 농로 화물차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부산 남구 대연동 한 창고형 의류창고 매장에서 발생한 화재진압하는 소방대원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 남구 대연동 한 창고형 의류매장서 불... 3명 화상
21일 밤 11시 21분경 부산 남구 대연동 한 창고형 의류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이 장비 29대와 인원 94명을 동원해 진압에 나서 불은 22일 새벽 1시경 모두 진화됐다.

소방대원 3명이 화재 진압을 위해 건물로 진입 중 뜨거운 열기에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24일 오전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 진주 한 원룸 건물서 불... 2명 사망· 1명 부상
22일 새벽 4시 52분경 경남 진주시 한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층짜리 원룸 건물(다가구 주택) 2층에서 발생했다.

연기가 다량으로 퍼지면서 주민 8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나 20대 남성 1명과 30대 남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후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이 두 사람은 같은 일을 하는 동료 사이로 이 건물 2층에서 함께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층 다른 호실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1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보일러, TV 등 가재도구와 원룸 56㎡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사망한 30대 남성이 거주하던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합동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강원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 한 폐기물 처리장서 불... 4시간 20여분만에 완진
22일 오전 9시 16분경 강원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3대와 인원 66명을 동원해 4시간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건물 400여㎡가 타 소방서 추산 9천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11.1㎞ 지점서 3중추돌사고...2명 부상
22일 오전 10시 50분경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11.1㎞ 지점에서 30대 A씨가 몰던 팰리세이드 차량이 앞서가던 카니발 차량을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카니발 차량이 앞에 있던 SM3 승용차 운전석 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카니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20대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인천대로 공사로 인해 전방 차량 정체가 빚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한 아파트서 불... 1명 경상
22일 낮 12시 33분경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한 2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4층 거주자인 7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입주민 4명이 구조되고 43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4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멀티탭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일대 일부 지역 정전.... 5시간만에 복구완료
22일 오후 1시 43분경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일대 일부 지역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정전이 발생한 곳은 공덕역 일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1천300여가구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 약 500세대에는 오후 5시 32분경 전기 공급이 재개됐으며, 나머지 아파트 등 가구들도 6시 31분경 복구가 완료됐다.

한전 측은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고령군 성산면 한 농로 1톤 화물차서 불... 1명 사망
22일 오후 3시 40분경 경북 고령군 성산면 한 농로에서 화물차(1t)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차량 안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해경,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속 태안 밀물 고립 차량서 3명 구조
22일 오후 3시 57분경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근진 인근에서 30∼40대 남녀와 7세 남아가 차를 이용해 관광하러 왔다가 물이 차올라 고립됐다는 신고가 태안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인근에 있던 선박을 신속하게 섭외해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관광하러 왔다가 물이 차올라 고립됐던 이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태안해경은 조석 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조류 흐름이 빨라져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대조기를 맞아 지난 19일부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 상황이었다.
◆강릉해경, 양양 해상 표류 다이버 4명 긴급 구조
강원 강릉해양경찰서가 22일 오후 4시 25분경 강원 양양군 동산항 북동쪽 8.7㎞ 앞 해상에서 표류하던 다이버 4명을 구조했다.

강릉해경은 이들이 출수 시간이 지나도 뭍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다이빙업체의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관계기관 선박 등 총 20여척을 동원해 1시간 20분가량 수색한 끝에 조류에 떠밀려간 다이버들을 발견해 구조했다.

구조자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바다 수온이 낮은 만큼 수중·수상레저 활동 시 본인 건강 상태와 기상을 확인하는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바다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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