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9일 경기 파주시 동패동 한 고층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노오지분기점 부근, 경북 영덕군 강구항 남동쪽 12㎞ 해상,용인시 처인구 한 물류센터 2층, 전북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 야산,전북 완주군 고산면 화정리 한 도로 등에서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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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파주시 동패동 한 고층 아파트 화재 현장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
◆경기 파주시 동패동 한 고층 아파트 5층서 불... 4명 부상
29일 새벽 3시 33분경 경기 파주시 동패동 한 고층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4명이 어지럼증, 두통 등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또 이웃 주민 23명이 연기 등을 피해 대피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천7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6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5층 세대 거실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노오지분기점 부근서 추돌사고...1명 사망29일 새벽 4시 23분경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노오지분기점 부근에서 40대 A씨가 몰던 경차가 전복됐다.
뒤따르던 70대 B씨의 승용차는 전복된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고, B씨는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B씨가 전복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덕군 강구항 남동쪽 해상서 소형어선 전복... 60대 선장 헬기 구조
29일 오전 10시 46분경 경북 영덕군 강구항 남동쪽 12㎞ 해상에서 60대 A씨가 몰던 소형 어선(2.7t)이 돌풍과 높은 파도로 기울며 전복됐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A씨는 전복되자 즉시 전복된 어선 위로 올라가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울진 해경 경비함정 2척, 연안 구조정 4척, 울진구조대, 헬기 1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 인근에서 조업 중인 민간 어선 1척과 무궁화 26호(관공선)에 구조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포항항공대 헬기는 오전 11시 8분께 호이스트(인양 장치)를 이용해 A씨를 헬기로 들어 올려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과 양쪽 다리 찰과상이 있었으나 의식은 명료했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해경청은 전복 어선의 추가 유실과 2차 사고방지를 위해 잠수 요원을 2명을 투입해 유류 밸브 차단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으며, 이와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용인 처인구 한 물류센터 내 지게차에서 떨어진 60대 작업자 사망
29일 오전 10시 48분경 용인시 처인구 한 물류센터 2층에서 지게차 발판 위에 올라 서 있던 A씨가 추락했다.
당시 지게차가 넘어지면서 A씨는 난간 너머 1층 바닥까지 8m 아래로 떨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가 지게차 발판 위에 올라서서 스프링클러를 점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전북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 야산서 불... 2시간 10분만에 완진
29일 오후 4시 30분경 전북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림청 헬기, 전북도 임차 헬기,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이 투입해 2시간만 10분만인 6시 40분경 불을 진화했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약 0.3㏊의 임야가 소실된 것으로 추산된다.
당국은 추후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전북 완주군 고산면 화정리 한 도로서 5중 추돌사고...5명 중경상
29일 저녁 6시 58분경 전북 완주군 고산면 화정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 3대와 승합차 1대, 트랙터 1대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트랙터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승용차 운전자와 탑승자 등 4명도 상처를 입었다.
사고 충격으로 한때 차량에 불이 붙었으나 출동한 119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평창군 미탄면 백운리 한 주택서 불... 1시간여만에 완진
29일 저녁 7시 36분경 강원 평창군 미탄면 백운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60대 주민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택 33㎡가 타 소방서 추산 1천255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화목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 건물 양꼬치 식당서 불... 29분만에 완진
29일 밤 8시 51분경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 건물 지하 1층 양꼬치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가게 직원과 손님 등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차량 15대와 인원 5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9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음식 조리 중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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