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모집

이종삼 / 기사승인 : 2025-02-03 10: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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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사진=서울시)

 

[매일안전신문=이종삼기자] 서울시가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 ‘서울핀테크랩’ 입주·멤버십 기업 모집에 나섰다.

 

서울시가 "AI와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의 융합으로 성장하는 핀테크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의 입주기업(멤버십 기업 포함) 40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핀테크랩'은 2018년 서울시가 금융 중심지 여의도에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시설로, 개관 이후 368개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은 5665억 원, 투자 유치는 4059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신청은 서울핀테크랩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핀테크 창업기업은 최대 3년간의 공간 사용, 해외 진출 지원, 투자유치,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시는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 단계에 따른 사업화 지원, 금융사와의 개방형 혁신 연계, 규제 및 마케팅 교육, 국내외 투자 유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망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외 금융업 라이선스 획득 지원을 신설하고, 혁신 금융 서비스 지정에 대한 특화 멘토링을 확대한다.

해외 금융업 라이선스 획득 지원은 국가별 필수 라이선스 신청 절차 안내, 서류 준비, 규제기관과의 소통 지원 등을 포함하며, 혁신 금융 서비스는 기존 금융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한 규제적용 특례를 인정하는 제도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나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외 창업기업으로, 국내 기업은 창업 7년 이내의 핀테크 기업이어야 하며,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해외 기업은 아시아 또는 한국에서 사업 확장을 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입주 후 6개월 내 국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해야 한다.

입주 심사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대면 평가로 진행되며, 기술력,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4월 중 입주 계약 및 설명회가 진행되며, 5월부터 실제 입주가 가능하다.

서울핀테크랩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는 2월 19일(수) 오후 3시에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참석 희망자는 서울핀테크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핀테크 산업의 혁신을 이끌며 업계를 선도할 예비 유니콘을 인큐베이팅하는 ‘서울핀테크랩’을 통해 서울의 유망 핀테크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 마련에 힘쓰겠다”며, “핀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는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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