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교 인근 남강 홍수주의보 내려져
| ▲ 폭우 자료사진.(사진: 강수진 기자)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9일 새벽부터 호우특보가 발효된 경남 북부지역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비 피해가 이어졌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8시까지 도내에서 많은 비가 내렸다. 거창 104.1mm, 합천 77.2mm, 창녕 53mm, 함양 29.9mm, 산청 5.3mm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현재 경남에서는 거창과 합천에 호우경보가, 함양과 창녕, 밀양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함양군 안의교 인근 남강에는 홍수주의보 내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경남에서 총 6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4시 52분경 합천군 가야면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군청 등 관계 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또 전선이 나무에 걸리거나 수로 저비 요청 신고 등도 이어졌다.
다행히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맛비는 오는 10일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중북부동해안과 제주 20~60mm, 서해5도·울릉도·독도 10~40mm를 제외하면 전국이 30~80mm다.
다만, 경기남부·강원중남부내륙·강원중남부산지·충청·호남·대구·경북·경남 서부에는 12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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