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호 '난마돌' 일본으로 꺾일 듯...15호 '탈라스' 발생 관측돼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5 09: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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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호 태풍 '난마돌' 예상 이동 경로 (사진, 기상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이던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예상경로가 일본 오사카 방향으로 꺾인 한편 제15호 태풍 ‘탈라스’가 관측됐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난마돌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260km 부근 해상(15일 오전3시 기준)에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050km 부근 해상(15일 오후3시 예상)으로 북서진하고 있다.

이후 서귀포 남동쪽 먼바다까지 북상하다가 오는 19일 새벽 3시를 기점으로 일본 규슈 방향으로 머리를 틀어 한반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속하는 제주도, 남해안, 영남 동해안에는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 

 

▲ 오는 21일 0시 제15호 태풍 '탈라스' 예상 위치 (사진, 윈디닷컴 캡처)

한편 윈디닷컴 ECMWF(유럽중기예보센터) 모델에 따르면 난마돌의 남하에 따라 20일 일본 도쿄 남쪽 1500km 부근 해상에서 제15호 태풍 탈라스가 발생할 전망이다.

탈라스는 일본 본토쪽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제주와 남부지역에 들이쳤던 11호 ‘힌남노’ 이후 발생한 12호 ‘무이파’, 13호 ‘므르복’, 14호 ‘난마돌’, 15호 ‘탈라스’는 한반도를 비켜가게 된다.

그러나 기상청은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어 꾸준히 기상정보를 확인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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