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 전남 목포시 죽교동 한 교차로 횡단보도서 시내버스 -보행자 충돌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7 0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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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7일 전남 목포시 죽교동 한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시내버스가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수원시 권선구 자동차 매매단지 인근 차량 도장업체,전북 완주군 동남동쪽 6km 지역, 전북 군산시 한 공장에서 암모니아 실린더 탱크,경북 김천시 백옥동 대전 방향 경부선 철로, 전남 고흥군 동강면 한 마을 인근 조립식주택,강원 춘천시 후평동 한림대학교 학생생활관(기숙사) 4층 배전반 등에서 화재· 지진·사고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전남 목포시 죽교동 한 교차로 횡단보도서 70대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치어 사망한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시내버스 기사 60대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26일 저녁 6시 34분경 전남 목포시 죽교동 한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자신이 운행하는 시내버스로 보행자 신호등에 맞춰 길을 건너던 7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버스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하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해 A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수원 한 자동차 매매단지 인근 차량 도장업체서 불... 2시간여만에 완진
26일 밤 8시경 경기 수원시 권선구 자동차 매매단지 인근 차량 도장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연면적 500여㎡의 2층짜리 건물과 차량 2대가 모두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여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전북 완주서 규모 2.2 지진...인명피해없어
26일 오후 8시 6분 35초 전북 완주군 동남동쪽 6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2.2의 지진 발생했다.

지진과 관련해 유감 신고 6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89도, 동경 127.2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km이다.

신고는 진앙과 인접한 전주와 익산, 완주에서 접수됐다.

이들 신고 모두 '흔들림을 느꼈다', '쿵 소리가 났다'는 내용이며 시설 및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전북 군산 한 공장서 암모니아 실린더 탱크폭발...인명피해없어
26일 밤 8시 50분경 전북 군산시 한 공장에서 외부에 놓여 있던 50㎏ 용량의 암모니아 실린더 탱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담장 일부와 인근에 세워져 있던 차량이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김천서 무궁화호 열차에 50대 추정 남성 치여 사망
26일 오후 8시 50분경 경북 김천시 백옥동 대전 방향 경부선 철로에서 50대 남성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코레일 등에 따르면 A씨는 김천역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이날 사고 인해 경부선을 이용하는 열차 4대가 30~70분가량 지연을 겪었다.

경찰과 코레일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고흥군 동강면 한 마을 인근 조립식주택서 불... 1명 사망
26일 밤 10시 35분경 전남 고흥군 동강면 한 마을 인근 조립식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조립식주택 안에 있던 2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담배꽁초를 버렸는데 불이 났다. 출입구에 불이 붙어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직접 신고했으나 곧 연락이 두절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10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불은 주택 내부로 모두 번져 활활 타오르는 상태였다.

당국은 진화 장비 11대, 소방력 29명을 투입해 1시간여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춘천 한림대학교 학생생활관 4층 배전반서 불... 20여분만에 완진
27일 새벽 1시 27분경 강원 춘천시 후평동 한림대학교 학생생활관(기숙사) 4층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화재경보기가 울리며 생활관 내에서 잠자던 학생 346명은 한밤중에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가 없었다.

불은 배전반 2점과 건물 일부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배전반에서 연기와 불꽃이 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한 아파트 9층서 불... 1명 연기흡입
27일 새벽 2시 16분경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한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3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민 69명이 외부로 대피했다.

김포시는 안전안내 문자로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면서 "건물 내 시민들은 밖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37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당국자는 "아파트 9층에서 시작된 불이 다른 층으로 번지지는 않았다"며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 공주 정안면 한 비료 공장서 불... 50분만에 완진
27일 오전 5시 50분경 충남 공주 정안면 한 비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공장 일부가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수원 고색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승용차서 불...차주 20대 아들 방화 혐의 입건
27일 오전 6시 48분경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주차장에 연기가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4명을 투입해 39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연소 확대에 주력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승용차 1대가 소실됐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차량 소유주의 아들인 20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당시 만취 상태에서 모친의 차량에 불을 지른 뒤 주차장 인근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강서구 한 원룸서 불...1명 중태
27일 오전 8시 40분경 부산 강서구 한 원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자인 80대 남성 1명이 중태에 빠졌다.

진화작업 중에 발견된 A씨는 온몸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많이 마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불은 소방서 추산 300만원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화재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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