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경기, 충청, 전라권에 짙은 안개,...포천, 양주, 화성에선 80m 가시거리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9 09: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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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 충청, 전라권에 짙은 안개가 낀 9일 오전 경기 용인 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아침 운동을 하고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큰 가운데 9일 오전까지 인천과 경기도,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았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인천.경기도와 강원내륙, 충청권, 전북에 가시거리 100m 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다. 경기 포천과 화성, 양주에서는 가시거리가 80m로 아주 짧았다.

 광주 공항에는 저시정경보가 발효됐다가 오전 9시30분 해제됐다. 그 밖의 공항에도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일부 빚어졌다. 

 이날 낮 12시까지 서해앞바다에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다.


 안개가 걷힌 이후 낮 동안에도 엷은 안개(박무)나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박무는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이다.

 이날 중부지방은 구름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내일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겠고, 강원도와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 새벽 3~6시부터 낮 12~오후 3시 사이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5∼20㎜로 오는 곳이 있겠다.

 1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10도, 최고 12~18도)보다 조금 높겠다.

 

▲9일 오전 진은 안개가 낀 지역. /기상청
특히,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고, 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15도 내외로 매우 큰 곳이 있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5~21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3~12도, 낮최고기온은 17~22도, 11일 아침최저기온은 6~15도, 낮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내일 제주도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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