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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를 줄이기 위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음료에 주의문구가 표시되어 있다./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과다섭취를 막기 위해 편의점 업계와 함께 음료 진열대에 ‘섭취 주의’ 문구를 표시하는 시범사업과 고카페인 부작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율이 크게 증가하면서 과다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알리고 청소년이 스스로 섭취를 줄이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시범사업이다.
음료 100ml당 카페인 함유량이 15mg 이상을 고카페인 음료로 분류하는데, 질병관리청이 청소년건강행태를 조사한 결과 중‧고교생이 고카페인 음료를 주3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은 2015년 3.3%에서 2017년 8.0%, 2019년 12.2%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식약처 조사결과 고카페인 음료 섭취 청소년 10명 중 9명은 주로 편의점(91%)에서 구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이번에 GS25, CU 등 5개 프랜차이즈 편의점과 함께 ‘카페인 과다섭취 주의’ 문구를 표시하고 결제화면에 ‘카페인 섭취 줄이기’ 포스터를 보내주며 온라인 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수도권 중‧고교 주변의 355개 편의점 가맹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시험 준비로 고카페인 탄산음료 수요가 증가하는 4‧6‧9‧11(4개월간) 음료 진열대 등에 ‘카페인 과다섭취 주의’ 문구를 표시하고 시범사업 종료 후 실제 섭취 저감에 도움이 되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고카페인 음료를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 더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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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카페인 음료 섭취 주의를 당부하는 문구. /식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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