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경남 합천군 가야면 한 돈사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10: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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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4일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양주시 고암동 한 자동차정비소, 대구 중구 한 아파트 3층,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대 등에서 화재·사고 등이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 로고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한 돈사서 불...2시간 16분만에 완진

23일 밤 8시 5분경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돈사 2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 돼지 768마리가 폐사했다.

화재 당시 작업자 9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 16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 양주 한 자동차정비소서 불... 3시간만에 완진
23일 밤 10시 25분경 경기 양주시 고암동 한 자동차정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1개 동과 자동차 부품, 차량 검사장비 등이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화재 연소 확대 우려에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장비 30대와 인력 75명을 동원해 약 3시간 만에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대구 중구 한 아파트서 불... 1명 화상·4명 연기흡입
24일 새벽 1시 47분경 대구 중구 한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46대를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로 아파트 주민 1명이 화상을 입고 4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이날 화재가 집 안 작은방에 있던 위니아 딤채 뚜껑형 김치냉장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북 청주서 횡단보도 건너던 20대, 신호위반 차량에 치여 사망
24일 오전 6시 30분경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2t 화물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B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A씨는 아파트단지 내 마트에 물품을 배달한 뒤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신호를 위반한 채 좌회전하다가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차량은 B씨를 치고 1∼2m가량 전진한 뒤에야 멈춰 섰다.


A씨는 경찰에서 "사람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부평동 900세대 한때 정전…"피뢰기에 새 접촉"
24일 오전 8시 25분경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부평동 일대 아파트와 빌라 등 900여세대가 한때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복구 작업을 실시해 40분 만인 오전 9시 5분께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관계자는 "까치로 추정되는 새가 피뢰기에 부딪혀 설비에 문제가 생겼다"며 "복구 작업을 마무리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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