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 28.7도’...제주 7일째 열대야 이어져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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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7일, 서귀포 3일, 성산 3일째 열대야 계속돼...
제주 북부, 동부 폭염경보...북부중산간 폭염주의보 발효
▲ 제주 분수놀이(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제주도 서부 지역을 제외한 제주 전 지역이 최저기온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제주 북부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다.

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8.7도, 서귀포(남부) 26.3도, 성산(동부) 26.1도 등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청은 전날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랐으며,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재 제주 북부와 동부에 폭염경보, 북부중산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는 10일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밤사이 일부 해안 지역과 북부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에 기상청은 무더운 날이 이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열대야 발생 일수는 제주 7일, 성산 3일, 서귀포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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