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일 충남 서산시 한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한 음식점 앞, 경기 파주시 월롱면 한 폐목재 재활용장,충남 홍성군 홍동면 한 돈사,충북 청주시 우암동 청원구청 지하 전기실, 강원 속초시 교동 한 아파트 주차장, 광주 남구 주월동 금당중학교 인근,충남 부여군 부여읍 한 아파트 3층 등에서 사건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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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 숙박업소 화재 현장 (사진출처=연합뉴스) |
◆충남 서산 한 숙박업소서 불... 1명 연기흡입
30일 밤 8시 35분경 충남 서산시 한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8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숙박업소 안에 있던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서 만취해 길가 쓰레기 더미에 불 지른 30대 입건
술에 취한 채 길가의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은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30일 밤 10시20분경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한 음식점 앞에서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라이터를 가지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신속히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30일 밤 10시 56분경 경기 파주시 월롱면 한 폐목재 재활용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관 55명과 펌프차 등 2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5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파쇄기와 작업을 하던 가설 천막(500㎡), 폐목재 20t가량이 타 5천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 홍성군 홍동면 한 돈사서 불... 1시간만에 완진
30일 밤 11시경 충남 홍성군 홍동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돈사 2개 동이 불에 탔고 돼지 700마리가 폐사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충북 청주 청원구청 지하 전기실서 불... 30여분만에 완진
1일 새벽 2시 9분경 충북 청주시 우암동 청원구청 지하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무정전 전원장치(UPS) 한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 속초시 교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지붕구조물 날아들어 주차장 차량 6대 파손
1일 새벽 2시 53분경 강원 속초시 교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지붕 구조물이 날아들어 차량 6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구조물을 제거하고 출입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한 뒤 아파트 관계자에게 상황을 인계했다.
현재 속초를 비롯한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광주 남구 주월동서 상수도관 누수...복구 작업 중
1일 오전 5시경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금당중학교 인근에서 상수도관 누수가 발생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즉시 누수 지점을 포함한 상수도관의 수돗물 공급을 차단하고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누수는 직경 400㎜ 상수도관이 노후화로 인해 파손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초 단수 조치로 인근 주택과 상가 등에는 별다른 공급 차질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수계 조절 과정에서 금당중과 인근 병원에 급수가 중단됐다.
주변 아파트 단지도 단수됐으나 저수조를 갖추고 있어 각 세대 물 공급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후 1시 전까지 복구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1일 오전 5시 10분경 충남 부여군 부여읍 한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이 불로 일가족 3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파트 주민들은 모두 스스로 대피해 다른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청주 아파트서 창호 작업하던 30대 추락사
1일 오전 9시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15층짜리 아파트에서 공중 작업 중이던 30대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당시 A씨는 창호 실리콘 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감천항 입항하던 화물선, 부두에 충돌...인명피해없어
1일 오전 11시 18분경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서 1천990t급 화물선이 부두와 충돌했다.
조사 결과 당시 3부두 선석으로 입항하던 선박의 구상선수(수면 아래 공 모양으로 설계된 뱃머리)가 부두 안벽에 부딪혀 우수관에 끼었다.
이에 따라 구상선수 일부에 금이 갔으며, 우수관 시멘트와 철근 일부가 파손됐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없다.
선장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상투메 프린시페 선적의 사고 선박에는 인도네시아 선원 10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선박이 접안 과정에서 부두와 충돌했다는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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