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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보잉737-8 이미지(사진=대한항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대한항공이 기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서비스를 본격 선보인다.
대한항공이 오는 6월1일부터 보잉 737-8 항공기가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시작으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보잉 737-8 기종은 김포∼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 등 단거리 노선에 우선 투입 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에어버스 A321 네오(neo), 보잉 787 등 다양한 기종으로 확대, 순차적으로 국제선 전 노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대한항공은 고객들이 항공 여행 중 필요에 따라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요금제를 ‘인터넷’ 과 ‘메시징’으로 구성하고 운항 거리와 서비스 이용시간에 따라 세분화했다.
가령 일본·중국과 같은 단거리 노선에서 카카오톡, 라인 등을 통해 텍스트 메시지만 이용할 경우 요금은 4.95달러다. 미국·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서 웹 서핑, 사진 및 동영상 전송뿐 아니라 화질 480p 이내 비디오 또는 음악 스트리밍을 2시간 동안만 이용할 경우는 10.95달러, 무제한 이용할 경우는 20.95달러 등이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기내 탑승 후 연결되는 구매 전용 사이트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 후 결제하면 이용 가능하다. 다만 항공기 이착륙 중에는 사용이 제한된다.대한항공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 8월까지 3개월 동안 서비스 제공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을 대상으로 ‘메시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대한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의 기내 와이파이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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