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7천만원 가지고 2천억원 번 켈리 최..."돈만 많고 싶지 않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2 0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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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켈리 최가 눈길을 받고 있다.


22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켈리 최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켈리 최는 고등학교 진학도 힘든 빈농 딸로 태어났지만 자신은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켈리 최는 현금 7천 원을 들고 상경해 봉제 공장에 일하며 야간 고등학교를, 일본과 프랑스로 건너가 패션학교를 다녔다고 밝혔다.

켈리 최는 2020년 5월 영국 선데이타임즈가 발표한 400대 부자 순위 345위에 이름을 올린 인물로 자산은 3억8900만 파운드로 알려진 인물이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켈리 최는 "저렇게 지질한 켈리 최가 했다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갖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 누군가의 멘토가 될 수 있다는 게 영광인 것같다"고 했다.

켈리 최의 첫 사업 아이템은 바로 한국형 초밥 도시락이었다. 이에 켈리 최는 "유럽을 비롯해 남미도 진출했고 지금은 중동 준비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켈리 최는 처음 부터 승승장구한 것은 아니었다. 친구와 동업 실패로 10억 빚더미에 오른 켈리 최는 우울증, 공황장애를 앓기도 했다.

켈리 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 모둠 회인데 미국엔 김승호 회장이 김밥을, 영국엔 한식과 초밥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며 "두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서 가르쳐달라고 했다"고 사업 시작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켈리 최는 책 수익금은 모두 기부하고 있다고 했다. 켈리 최는 "돈만 많은 사람이 아니라 부자가 되고 싶었다"며 "더 많이 지구를 위해서, 사람을 위해서 공헌하고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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