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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청(사진: 매일안전신문DB) |
서울시는 오는 28일까지 상수도시설물 및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수도관 파열이나 누수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시는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대형공사장 등 423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상수도 시설물의 지반 및 구조물 안전 여부, 상수도관 관리상태, 공사 현장 지하수 유출입으로 인한 지반 안전 상태 등이다.
이번 점검은 상하수도·토목·수질·기계·전기 등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은 정밀점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별도 조치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서울시민이 집 안팎에서 아리수를 먹는 비율은 69.6%, 파리시 기준으로 적용하면 80.2%로 파리시보다도 다소 높게 나왔다”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께서 아리수를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물을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빙기를 맞아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설공사는 지난달 17일부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 총 12개 노선 자동차전용도로와 160개 교량 및 터널·지하차도, 옹벽을 대상으로 전용도로 포장부 손상, 교량 콘크리트 파손 등을 집중점검하고 있다. 이는 이달 중순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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