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5일 경기 의정부 호원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 전남 광양시 도이동 한 폐자재 보관 창고,경기 안산 단원구 초지동 한 아파트 1층,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한 도로,경기 평택 팽성읍 한 13층짜리 아파트 9층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경기 의정부 호원동 한 아파트 단지서 SUV 인도돌진... 1명 부상
14일 저녁 6시 20분경 경기 의정부 호원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서 있던 8살 여자아이가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음주 상태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서 7중 추돌사고...6명 부상
14일 오후 6시 56분경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뚝섬역에서 성수역 방향으로 향하는 사거리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렉스턴 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차를 치면서 렉스턴을 포함한 차량 5대와 오토바이 2대가 연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손가락 하나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A씨를 제외한 다른 운전자 5명도 경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A씨에게 음주나 약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진술 등에 비춰 A씨가 기어 조작 실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한 뒤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남 광양 도이동 한 폐자재 보관 창고 화재 사흘째 이어져... 인명피해없어
전남 광양 폐자재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15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 38분경 전남 광양시 도이동 한 폐자재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지만, 물에 닿으면 불꽃이 더 발화하는 알루미늄 특성 때문에 진화 작업에 소방 당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당일 낮 12시 10분경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 경보령을 발령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창고에는 750㎏ 규모 알루미늄 4천여개가 쌓여있는데, 이번 불로 200여개가 불에 소실됐다.
2천여개는 창고 인근으로 반출됐고, 나머지 800여개는 소방 당국이 굴삭기를 이용해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열과 산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팽창질석을 화재 현장에 살포하고 있다.
◆ 경기 안산 단원구 초지동 한 아파트 1층서 불... 10여분만에 완진
15일 새벽 2시 14분경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한 27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여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휴대전화 보조배터리가 열폭주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고양 한 도로서 승용차 전신주 충돌...1명 사망
15일 새벽 2시 52분경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침범해 전신주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돼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 평택 한 아파트 9층서 불... 40여분만에 완진
15일 새벽 4시 17분경 경기 평택 팽성읍 한 13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세탁기실 안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꽃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 경남 김해시 한 스포츠센터 수영장서 40대 물에빠져 심정지 상태 구조
15일 오전 8시 56분경 경남 김해시 한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4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15일 오전 9시 10분경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화도 방면 진목천교에서 도로를 달리던 2.5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12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으나, 차량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인해 현장에서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고로 화도방면 도로가 한때 전면 통제됐다. 현재 일부 차로 통행이 허용됐으나 사고 여파로 교통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으로 수습하는 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KG스틸 당진공장서 추락사고...1명 사망
충남 당진시 송악읍 KG스틸 당진공장에서 하청 업체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 당국 등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KG스틸 하청업체 소속 50대 A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경 쿨링타워 설비 부품을 인양하던 중 갑자기 줄이 끊어지면서 부품과 부딪혔다. 해당 부품은 A씨가 서 있던 난간마저 파손시켜 A씨는 9.4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사고 직후 골절상 등 중상을 입고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도 이날 사고 사업장 작업 중지 조처 후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인천 서구 가좌동 금속제품 제조공장서 질소가스 흡입사고....2명 중경상
15일 오전 9시 51분경 인천 서구 가좌동 금속제품 제조공장에서 질소가스를 흡입한 작업자가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20대 A씨가 의식장애를 겪는 등 크게 다쳤고 다른 작업자 1명도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A씨 등이 공장 배출설비를 수리하던 중 질소 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고양 마두역 인근 도로서 버스-보행자 충돌...1명 사망
15일 오전 11시 10분경 경기 고양시 마두역 인근 도로에서 광역 버스가 길을 건너던 30대 남성 보행자 A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버스와 충돌 후 바퀴에 깔려 결국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보행 신호가 아닌 상황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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