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일부 지역 강한 소나기…도로 침수·나무 쓰러짐 피해

이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4 21:10:04
  • -
  • +
  • 인쇄
부여 양화 45.5㎜ 기록…인명피해 없이 하천변 통제 등 긴급 대응
▲ 강풍을 동반한 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14일 오후 충남 일부 지역에 짧은 시간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도로와 저지대 침수, 나무 쓰러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대전지방기상청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 주요 지점 강수량은 부여 양화 45.5㎜, 부여 37.6㎜, 천안 30.3㎜, 공주 유구 25.0㎜, 세종 전의 19.0㎜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한때 부여와 공주, 천안에는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지역별 1시간 최다 강수량은 부여 양화 43.5㎜, 부여 37.5㎜, 천안 28.2㎜, 공주 유구 25.0㎜를 기록했다.

 

갑작스러운 비로 저지대와 하천 주변, 일부 도로 구간이 물에 잠겼고, 강풍을 동반한 비로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도 접수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도는 산사태 위험지역과 지하차도, 지하 주차장, 지하 주거시설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선제 관리에 나섰다. 또 안전요원 배치 준비와 함께 하천변 통제, 접근 금지 조치 등을 진행했다.

 

도는 추가 피해 여부를 계속 확인하는 한편, 피해가 확인된 지역에 대해서는 필요한 지원과 복구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