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0일 경기 오산시 원동 한 식자재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한 도로, 경부고속도로 서울TG 부근,충북 괴산군 청안면 한 농수산물 보관 냉동창고,경남 고성군 한 육상양식장 대형 저수조,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한 자원순환시설 폐기물 창고,강원 강릉시 교동 한 이면도로, 인천 계양구 오류동 한 창고형 비닐하우스 등에서 사고·사건· 화재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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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오산 식자재마트 화재 현장 (사진출처=연합뉴스) |
◆경기 오산 식자재 마트서 불...4시간 20분만에 완진
9일 오후 4시 17분경 경기 오산시 원동 한 식자재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 20분만에 완진됐다.
불이 나자 마트 내부에 있던 50여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남양주서 무단횡단 40대 부부 오토바이와 충돌…1명 의식불명· 2명 경상
9일 저녁 7시경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길을 건너던 40대 부부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남편 C씨와 A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부가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정상 주행 중이던 오토바이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9일 저녁 7시 9분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울TG 부근에서 고속버스 3대와 쏠라티 차량 1대 등 모두 4대가 부딪히는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들과 쏠라티 차량에 나눠타고 있던 70여명 중 10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현재 사고 수습 과정에서 5차선 도로 가운데 1∼2차로가 통제되면서 일대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1차로에서 정체로 서행하던 차량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주차장서 SUV에 치인 60대 보행자 사망
9일 저녁 7시 11분경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휴게소 주차장에서 주행 중이던 제네시스 SUV가 60대 여성 A씨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사망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인 60대 여성 B씨가 걸어가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고를 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 청안면 한 농수산물 보관 냉동창고서 불... 4시간여만에 완진
9일 밤 8시 3분경 충북 괴산군 청안면 한 농수산물 보관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65㎡ 규모의 냉동창고와 옥수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남 고성 육상양식장 저수조서 작업자 3명 사망…경찰 수사 중
9일 밤 8시 30분경 경남 고성군 한 육상양식장 대형 저수조(가로 4m, 세로 3m, 높이 2m) 안에서 현장소장인 50대 한국인을 비롯한 스리랑카 국적의 20대·30대 직원 등 작업자 3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저수조에는 물이 거의 가득 차 있던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일 저녁 7시 38분경 50대 작업자 가족 측으로부터 "아버지가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를 받고 확인에 나섰다가 사망자들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인 중 1명은 작업복으로 보이는 옷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나머지 2명은 일상복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수사는 경남경찰청이 맡는다.
경찰은 사망자들에 대해서는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업체 측을 상대로 안전사고 가능성, 과실 유무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한 자원순환시설 폐기물 창고서 불... 10시간 20여분만에 완진
10일 오전 0시 18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한 자원순환시설 폐기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시간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30여대와 인력 140여명을 투입해 2시간 47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폐기물이 400t가량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불로 창고 1개 동(590㎡)이 모두 탔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제주시 오라2동의 한 도로서 1톤 트럭 전신주 충돌...1명 사망
10일 새벽 2시 10분경 제주시 오라2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택배기사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전신주를 충돌했다.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쿠팡 협력업체 소속 택배 노동자인 A씨는 배송을 마치고 물류센터로 복귀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강릉서 만취 운전하다 주차 차량 4대 들이받은 40대 체포
강원 강릉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0일 새벽 4시 33분경 강원 강릉시 교동 한 이면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주차된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전도되면서 차 안에 갇힌 A씨는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들이받은 차 안에는 탑승자는 없었으며, 보행자 등 추가 인명 피해도 없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계양구 오류동 한 창고형 비닐하우스서 불...45분만에 완진
10일 오전 6시 24분경 인천 계양구 오류동 한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 한 야산서 불... 인명피해없어
10일 오전 8시 44분경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장비 13대, 인력 77명을 투입해 40여분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전북 부안 하섬관리인 고무보트 타다 실종된 70대 3시간만에 사망한채 발견
10일 오전 7시 18분경 전북 부안군 변산면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인근 해상에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표류 중이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하섬관리인인 70대 A씨가 고무보트를 타고 육지로 나가려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수색에 나섰다.
이후 수색 3시간 만에 하섬 인근 해상에서 사망해 있는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면서,“앞으로는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걷고, 아이와 어르신도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교통안전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힐 예정이다.
◆경기 안성 한 고등학교 교실서 불... 인명피해없어
10일 오전 9시 20분경 경기 안성시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교실 내 학생들이 휴대전화를 보관하는 장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실 내에서 연기가 나자 학교 관계자가 화재를 진압한 뒤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학생들이 외부 활동으로 교실을 비운 상태라 연기 흡입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보관돼 있던 다수의 휴대전화가 열기로 인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전화 배터리 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옥천 마라톤대회 출전한 20대 선수, 고령운전자 트럭에 치여 뇌사판정
10일 오전 10시경 충북 옥천군 구간에서 진행된 충북 한 마라톤대회에서 1t 포터 트럭이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엘리트 마라톤 선수인 20대 A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대전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뇌사 판정을 받고 연명 치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포터가 갑자기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해 선수를 뒤에서 덮치면서 발생했다.
마라톤대회 구간(도로)은 2개 차로였는데 1개 차로는 일반차량 통행에 사용됐고 나머지 차로가 마라톤 선수들을 위해 통제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최선두에서 달리고 있었고, 경찰 순찰차는 약 20∼30m 앞에서 선수들을 호위하고 있었다.
트럭 운전자 80대 B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에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 차량 앞에 다른 차량이 주행 중이긴 했지만, 차량 통행이 혼잡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올해 8월 청주시청에 입단한 A씨는 각종 마라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유망주로 부상한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마라톤대회는 충북육상연맹 등이 주관하는 도내 시군 대항전으로, 이날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첫날은 영동군에서 출발해 옥천군, 보은군을 거쳐 청주시에 도착하는 약 77.5㎞ 코스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대회에는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주최 측은 대회를 즉시 취소했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 부천 원미구 한 사거리서 시내버스-차량 추돌...2명 부상
10일 오전 10시 28분경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한 사거리에서 운전기사 60대 A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소형차 다마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인 70∼80대 여성 2명이 각각 허리 통증과 두통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주행하던 테슬라 중랑천으로 추락…2명 경상
10일 오전 11시 37분경 동부간선도로를 주행하던 테슬라 차량이 중랑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군자교에서 성동JC 방면으로 향하는 동부간선도로 1차선 커브 길을 지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중랑천으로 떨어졌다.
차량은 하천에 절반가량 침수됐으며, 사고 충격으로 문이 열리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차량 유리를 깨고 운전자 20대 A와 동승자 30대 B씨를 구조했으며, 두 사람은 타박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은 그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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