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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진흥청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농촌진흥청은 여름 무더위로 인해 국내 방목 초지가 부실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추가 씨뿌리기로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27일 국내 방목 초지에서 자라는 목초가 대부분 서늘한 기후 조건에서 잘 자라는 한지형 목초이기 때문에 여름 더위로 인해 초지가 부실화될 수 있다며 관리의 필요성을 전했다.
한지형 목초의 생육적온은 15∼21℃이며 더위에 약하다. 반면 국내에서 연일 30℃를 넘는 여름 무더위가 이어지며 목초의 여름철 생육이 멈추고 잎이 노랗게 되는 현상이 관측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이상훈 과장은 “여름을 지나면서 부실화된 방목 초지를 방치하면 잡초 세력이 강해져 생산성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라며 “목초 추가 씨뿌리기(파종)로 초지를 보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목초 추가 파종 적정 시기는 중북부지역은 8월 하순, 중부와 남부지역은 9월 상순까지이며, 이때까지 파종을 완료해야 목초가 정착하기 쉽다. 또한 파종 전에 미리 가축을 강방목해 기존에 있는 식생을 최대한 제거하면 새로 뿌리 내린 목초가 자리 잡기 수월하다.
추가 파종 시 종자 양은 1헥타르당 30kg 정도가 알맞고, 초지의 경사가 심하거나 초지가 심하게 부실할 경우 씨뿌리기 양을 50~100% 늘리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은 목초 종자를 섞어서 뿌리는 것이 초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톨페스큐 60% △오차드그라스 30% △켄터키블루그라스 10% 정도 비율로 섞어서 뿌리고, 겨울에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는 중북부 지방은 티머시를 10% 내외로 추가하는 것을 추천했다. 다양한 품종의 목초를 통해 가축이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게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파종 이후 일시적 방목은 씨를 흙으로 덮거나(복토), △눌러주기(진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목초가 15cm 이상 자랐을 때의 가벼운 방목은 목초의 가지치기를 촉진하고 정착을 도울 수 있다.
하지만 목초가 너무 어릴 때(가지치기 3개 이하) 방목하면 뿌리가 뽑힐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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