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텔레콤이 운영하고 있는 안전체험교육관 '세이프 T센터' (사진: SK텔레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SK텔레콤(SKT)이 현장 작업 근로자의 사고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체험형 안전교육 인프라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SKT는 대전 중구 부사사옥에 마련된 안전체험교육관 ‘세이프 T 센터’를 통해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2023년 문을 연 이후 자회사와 협력사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개 기업에서 1만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했다.
특히 통신공사와 철탑 작업 등 위험도가 높은 업무 특성을 반영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통신 설비 작업은 고층 건물, 지하 공간, 산악 지역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이뤄지며, 고소 작업과 전기 설비 취급, 밀폐공간 작업 등이 반복되는 대표적인 고위험 분야로 꼽힌다. 여기에 계절별 기상 변화까지 겹치면서 안전관리가 중요한 영역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교육관에서는 실제 작업 상황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철탑과 전주 작업, 옥상 설비 점검 등 현장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체험과 함께 심폐소생술, 화재 대응 등 생활 안전 교육도 병행해 총 30여 개 과정이 마련됐다.
또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추락이나 감전과 같은 사고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보호장비 착용의 필요성과 위험 상황 대응 요령을 보다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기술 기반 안전관리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설비 점검 교육이 도입됐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직접 통신탑에 올라 상태를 확인해야 했지만,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AI가 분석해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작업 위험이 크게 줄었다. 현재는 자연재해로 인한 구조물 손상까지 판별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 중이다.
SKT는 이러한 노력에 따라 최근 3년간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T는 올해 안전보건 조직 내에 전담 진단 기능을 신설해 전국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AI 기반 위험성 평가 시스템 도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과거 사고 데이터와 작업 정보를 분석해 잠재 위험 요소를 도출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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