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에 싹이 터 저온 피해를 잎은 인삼 (사진=농촌진흥청)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농촌진흥청이 올해 예년보다 기온 상승 시기가 앞당겨져 인삼 싹이 일찍 틀 수 있다며, 저온과 습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기온이 평년보다 빠르게 오르면 토양 온도가 올라 인삼이 실뿌리를 내리기도 전 싹이 트게 된다. 이때 꽃샘추위로 온도가 갑자기 0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늦서리가 내리면 일찍 올라온 싹에서 저온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저온 피해를 예방하려면 3월 초부터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겨우내 폭설에 대비해 말아 올렸던 해가림 차광망을 다시 내려 줘야 한다. 차광망을 내리면 토양 온도 상승을 막고, 시설 내부 온도 변화를 줄일 수 있다.
또, 낮은 기온과 함께 바람이 심하면 저온 피해가 커지므로,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에서는 울타리나 방풍망을 설치해 찬바람을 차단해야 한다.
날씨가 풀리면서 언 땅과 눈이 녹아 토양 수분이 많아지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물기 많은 토양의 표면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인삼 뿌리가 들뜨는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고랑의 흙을 두둑 위에 3cm 이상 덮어 뿌리 온도와 수분을 유지해 준다. 아울러, 물 빠짐이 좋지 않은 지역은 뿌리 부패나 2차 병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랑과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 마경호 과장은 “기온 상승 뒤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지면 일찍 싹튼 인삼이 저온과 습기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 있다.”라며 “차광망을 내리고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봄맞이 재배 관리에 더욱 신경 써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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