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조업중인 어선서 외국인 선원 실종...해경 수색 중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3 10: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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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외국인 선원 수색하는 제주해경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제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밤 9시경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 북쪽 약 13㎞ 해상에서 조업하던 서귀포선적 근해연승 어선 A호(33t, 승선원 9명)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40대 B씨가 보이지 않아 해상 추락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2척을 현장으로 보내 수색에 나섰다.

해경은 이후에도 유관기관 선박 1척, 인근 선단선 6척과 함께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실종 선원을 발견하지 못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기상이 악화함에 따라 대형 함정을 동원해 수색범위를 확대하고, 애월 인근 해안가 수색 등 추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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