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글로벌 애니메이션 파이프라인 강화...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 투자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0 10: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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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가 글로벌 애니메이션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섰다.

위지윅스튜디오는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이자 vfx 제작사인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 주식회사(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지윅은 우호기관들과 함께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총 250억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위지윅은 CG/VFX 파이프 라인 강화와 글로벌향 애니메이션 제작 네트워클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는 2009년 설립 이래 국내 굴지의 영화 CG, VFX 제작사로서 사업을 영위해 왔으며 특히 ‘아가씨’, ‘괴물’ 등의 VFX 제작을 수행한 이전형 대표이사는 미국 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TOP 10 VFX’를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봉준호, 박찬욱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제작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위지윅은 이번 투자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CG/VFX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거장들의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네트워크까지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자체 IP인 ‘건틀렛’, ‘에코로봇’, ‘팔계’, ‘FLO’ 등 유망한 IP들을 다수 보유 및 제작 진행하고 있어 향후 CG/VFX 협업 및 공동제작, 투자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사업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위지윅 관계자는 “과거 극장판 애니메이션 또는 소수 채널에 의존적이던 애니메이션 시장은 최근 글로벌 OTT 플랫폼의 애니메이션 수요 증가에 의해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글로벌향 애니메이션에 대한 투자 및 협업 등 사업경쟁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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