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2.8월 고용동향 발표...고용률 62.8% 기록 취업자수 80.7만명 증가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6 11: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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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고용률 추이 그래프 (사진:기획재정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통계청 8월 고용동향 발표 자료에 따르면 8월 고용률은 62.8% 역대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취업자수는 80.7만명으로 1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1만명으로 1년 전보다 80만 7000명 증가했다. 

 

이는 같은 달 기준으로 2000년 8월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한 수치다.다만 증가 폭은 5월 93만5000명에서 6월 84만1000명, 7월 82만6000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8월까지 석 달째 감소했다.

 

올해 1월과 2월 100만명을 웃돌았던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 3월 83만1000명으로 축소됐다가 4월과 5월 다시 확대됐으나 6월부터 다시 둔화되고 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 취업자가 45만4000명 증가하면서, 전체 취업자 수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0대 이하와 30대, 50대, 60세 이상에서 증가했으나 40대에서는 8000명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등이 취업자 수 증가를 주도했다.15세 이상 고용률은 62.8%로 작년 같은 달보다 1.6%포인트높아졌다.

 

실업자 수는 61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9천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2.1%로 0.5%포인트 하락했다올해 하반기와 내년엔 고용이 감소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발표됐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8월 고용동향 분석 자료를 통해 "하반기 고용은 기저영향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고물가 지속·금리인상·수출증가세 둔화 등 하방요인이 상존한다"라고 우려했다. 다만 "최근 완만한 소비흐름 및 서비스업 생산 회복세 등은 고용둔화 시기 지연 및 둔화폭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2023년도 고용에 대해선 "경기 불확실성 확대와 기저효과 등으로 증가폭 둔화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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