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섬 지역 포터 EV 고객대상…가정용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비 지원

손주안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9 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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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EV 10년간 운용 시 동급 사양 LPG 모델 대비 1313만원 절감 가능
▲ 현대자동차, 섬 지역 포터 EV 고객에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사진=현대자동차

 

[매일안전신문=손주안 기자] 현대자동차는 육지와 다리로 연결돼 있지 않으면서 LPG 충전소가 없는 섬 지역 거주자가 2024년 상반기 내에 포터 EV를 출고하면 60만원 상당의 7kW 가정용 전기차 완속 충전기와 1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차량을 10년 운용할 경우 포터 LPG 모델(슈퍼캡 초장축 스마트 스트림 트림)은 ▲차량 실구매가 2107만원 ▲취득세(공채금 포함) 96만원 ▲10년 충전비 2710만원으로 4913만원이 든다. 하지만 포터 EV는 이보다 1313만원 적은 비용이 든다. LPG 충전비는 전국 LPG 충전소 2월 충전비 평균 970원/ℓ, 연간 1만 8000km 주행 기준이다.

동급 사양의 포터 EV(슈퍼캡 초장축 스마트 스페셜 트림) 10년 운용 비용은 ▲차량 실구매가 2630만원(28일 기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내 24년 전남 신안군 보조금 적용) ▲취득세(공채금 포함) 60만원 ▲한국전력 불입금 60만원 ▲10년 충전비 850만원으로 3600만원이다. 전기차 충전비는 계절별 경부하 시간대 평균 자가소비용 전력 요금 92.4원/kWh, 연간 18,000km 주행 기준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포터 디젤 모델 단종과 LPG 충전소 부족으로 섬 지역 고객이 겪을 충전 불편을 경감하기 위해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대상 지역을 꾸준히 확대해 전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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