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 안심보장서비스 출시...“공사 시 발생 가능한 모든 하자 보장” [인터뷰]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0 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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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앤아웃 정경훈 대표(사진, (주)인앤아웃 제공)

 

토목공사부터 건축까지 발생 가능한 모든 하자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선보여졌다.


토목·인테리어 시공업체인 ㈜인앤아웃은 최근 하자위험을 담보하는 안심보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각 공정별 시공능력과 신뢰성이 검증된 협력업체를 선별해 ㈜인앤아웃과 별도의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가능하게 됐고, 회사는 이 서비스를 고객에게 공급하게 되는 구조다.

고객 입장에서는 시공업체의 하자보증과 더불어 ㈜인앤아웃의 하자보증도 함께 받는 이중 안정장치를 마련하게 되는 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같은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와 출시 배경에 대해 ㈜인앤아웃 정경훈 대표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Q. 안심보장 서비스를 시작한 계기는.

A. 대다수 건축주들은 토목과 건축의 큰 공정에 대한 이해만 있을 뿐 각 공정마다 발생 가능한 불량이나 하자 위험에 대해 잘 모른다. 사실 이런 위험을 회피하고 싶지만 이 역시도 업체의 능력과 성실성에 담보해야하기 때문에 위험한 요인이 된다.

그래서 불량한 업체를 만났을 경우 불필요한 지출을 하게 되는 경우를 자주 접한다. 이 같은 케이스가 쌓이다 보면 관련 업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선량한 업체마저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답은 간단하다. 정당하게 시공하고 정당한 대가를 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Q. 하자 보증을 해주는 여러 업체가 있는 이들과의 차별점이 있나.

A. 아마 토목공사나 건축을 진행해 본 건축주라면 업체의 하자보증이 얼마나 답답하고 화나는 일인지 알 것이다. 이미 잔금이 치러진 상태에서 A/S를 받는 것은 쉽지 않다. 여러 빌미로 거절하거나 잠적, 심지어 폐업으로 이어지는 업체도 수두룩하다는 얘기는 온라인 검색만 해도 쉽게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고 저희가 업체의 시공능력을 보증함과 동시에 저희가 한 번 더 보증한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포함시켰다.

Q. 하자보증이행증권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있다.

A. 종국적으로 고객 및 건축주들이 정당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받도록 한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보험증권을 통한 이행의 촉구와 손해에 따른 배상금을 청구하는 절차의 복잡성, 들여야 하는 시간과 노력이 얼마나 무의미하고 아까운지 모른다.

저희 서비스는 애당초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에 있으며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대응한다는데 이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법률사무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하자이행이 끝날 때까지 모니터링을 하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Q. 인앤아웃 공정 진행 과정은

A. 계약이 완료되면 도면을 토대로 모든 공정을 3D로 작업한다. 해당 작업물은 각 파트로 전송돼 본 작업 전 사전점검을 할 수 있고 보완점을 논의한다. 이후 이를 고객에게도 전달하여 공사 시나리오에 대한 최종 협의를 한다.

보통 본인들 파트의 공정이 완료되면 현장에서 빠지게 되지만 이럴 경우 전후 공정과의 소통부재와 미숙으로 하자 발생위험을 높이게 된다. 그래서 저희는 공사 중간 각 파트와 미팅을 진행해 각 공정간 소통을 하고 있으며, 이들 간 스케줄 조정과 연동을 통해 누수되는 공사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저희는 토목부터 인테리어 전기, 간판, 철골 구조물 등 건축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즉, 건축이란 과정에는 여러 하자 및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다. 이를 최대한 예방하고 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안심보장서비스가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것뿐 아니라 정당한 서비스에 대한 정당대가를 주고받는 토대가 마련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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