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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월 7일 오전 경찰과 국과수 관계자 등이 정자교 붕괴 사고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성남시가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했던 탄천 정자교에 임시보행로를 설치·개통해 시민들의 통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성남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탄천 정자교에 임시보행로를 설치해 개통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5일 보도부 붕괴사고 후 사고원인 규명과 시민 안전을 위해 정자교를 통제하면서 통행 편의를 위한 임시 가교를 설치한 바 있다. 그러나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불어난 물이 임시 가교에 영향을 미치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시는 정자교 차도부를 임시보행로로 사용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의 정자교 슬래브(상판구조물) 구조해석 자료를 활용하고 자체 용역을 실시해 진동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정자교 차도부는 임시보행로로 사용하는데 구조안전성과 사용 건전성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개통하게 됐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정자교 임시보행로 개방으로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정자교 임시통행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확보와 통행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5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의 한쪽 보행로가 무너져 내려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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