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올해 유동화 회사 보증 4,000억 원으로 확대 지원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4-03-05 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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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지원금액 2배 확대하고, 녹색자산유동화증권 새로 도입

 

▲ (사진: 기술보증기금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신규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 증권을 만든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지난 4일, 중소벤처기업이 직접금융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올해 유동화 회사 보증을 4,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새로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유동화 회사 보증(P-CBO)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신규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 증권을 만든 후, 이를 자본시장에 매각해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는 제도이다.

신성장 미래전략산업은 첨단 제조 산업인 우주항공,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에너지산업인 차세대 원자력, 수소·미래 에너지, 디지털·통신·서비스인 네트워크, 보안, 양자 기술, 지식서비스, 자동화 산업으로 AI,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는 레드·그린·화이트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등 5대 분야 18대 산업으로 구성된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부합하는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유동화 상품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당 3억 원 이내에서 1년간 이자비용 지원, 기보가 3년간 편입 금리를 0.2% p 이내에서 추가 감면하여 대상 기업의 원활한 녹색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2024년 상반기 유동화 회사 보증 지원 신청은 12일부터 기보 홈페이지 또는 전국 기보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개별기업당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 150억 원, 중견기업 250억 원 이내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이 녹색경제 활동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기보의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 시스템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동화 회사 보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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