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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로고(사진=해양수산부)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수출 1위 품목인 '김'이 지난해 1조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해양수산부가 2024년 수산식품 수출 총액이 전년 대비 1.2% 늘어난 30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 1위 품목인 김이 9억9700만 달러를 기록해 2년 연속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수출 2위 품목인 참치는 전년 대비 4.7% 증가한 5억8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국은 일본(6억5900만 달러), 중국(5억3000만 달러), 미국(4억7900만 달러) 등이다. 유럽 지역 수출액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2억2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수부는 2024년 우수 수출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원료 구매, 제품 저장, 가공 등 운영에 필요한 자금(1324억원)을 융자 형태로 지원했다.
기업 단계별로 역량 강화에 필요한 자금을 연 최대 2억2000만원(총 77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보호무역주의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서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비관세장벽 플랫폼’을 올해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프랑스에 새롭게 문을 연 무역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과 시장 다변화를 위해, 스페인·프랑스 등 유럽지역 박람회 참여를 지난해 3회에서 올해 6회로 늘린다. 관계부처 합동 K-박람회도 1회에서 3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작년 한 해 수출 실적은 경기 침체와 국제분쟁 지속,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물 수급 변동성 등 불확실한 통상 여건에도 대한민국 수산식품 수출을 위해 업계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하신 덕분”이라며 “올해에는 김, 참치 외에도 굴, 전복 등 품목을 수출 상품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유럽 등 시장 저변 확대를 지원해 K-Seafood 수출산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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