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슈워제네거, 4중 충돌 사고… “생명 지장 없어”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3 11: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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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MZ닷컴)

 

[매일안전신문] 할리우드 스타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4중 충돌 사고에 휘말렸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22일(현지 시각) TMZ닷컴, CNN 방송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5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브렌트우드의 선셋가, 앨런포드가 교차로에서 슈워제네거가 몰던 SUV와 하이브리드 승용차가 충돌하는 등 4중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슈워제네거는 다치지 않았으나, 여성 운전자 한 명이 머리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슈워제네거 측은 “슈워제네거는 무사하다. 그가 유일하게 걱정하는 것은 다친 여성의 상태”라고 했다. 

 

사고가 난 곳은 슈워제네거 자택에서 약 1.6㎞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슈워제네거 사고 당시 직접 운전대를 잡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TMZ닷컴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는 슈워제네거의 절친이자 피트니스 트레이너 제이크 스타인펠드도 있었다고 한다. 슈워제네거는 현장에 머물면서 부상자 상태를 확인하는 등 사고 수습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한다. 

 

LA 경찰은 “알코올, 약물은 이번 충돌 사고 원인으로 의심되지 않는다”며 음주 운전 사고 등의 가능성은 배제했다. 

 

슈워제네거는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 ‘토탈 리콜’, ‘코만도’ 등에 출연해 세계적 인기를 얻은 오스트리아 출신 배우다. 보디빌더에서 배우로 전향한 뒤 성공적 커리어를 쌓았다. 2003년에는 정계에 진출, 공화당 소속 후보로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당선됐다. 2006년 재선에도 성공해 2011년까지 재임했다.

 

슈워제네거는 지난해 12월 말 전처 마리아 슈라이버(66)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약 4억 달러(약 4756억원)에 달하는 재산 분할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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