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우덕재단, 장학 지원 규모 확대...‘순직 소방관 등 의인가정 자녀 돕는다’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8 1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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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시멘트 우덕재단 홈페이지(사진: 한일시멘트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순직 경찰·소방관 등 의인 가정의 자녀들을 돕기 위해 장학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은 장학금 지원 규모를 순직 경찰·소방관 등 의인 가정도 포함되도록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의 기존 장학금 제도는 ‘우(友) 장학금’과 ‘덕(德) 장학금’으로 나눠져 있다.

‘우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비 목적으로 지원되는 장학금이다.

지원 규모 확대에 따라 ‘우 장학금’의 수혜대상은 순직 군인·경찰·소방관 가족 등 의인가정과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조속가정, 장애 가정, 기초생화수급 가정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1년간 장학금이 지급된다.

‘덕 장학금’은 인재 양성 차원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주어진다.

수혜대상은 기존 성적 우수생에서 의인 가정 등으로 확대됐다.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고, 선발된 대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대학원생은 1년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이와 함께 홈페이지도 개편하여 장학금 신청 페이지와 문의사항 게시판을 신설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0일까지 ‘우 장학금’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1983년에 설립한 것으로 매년 1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장학생 수는 총 56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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