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호 태풍 '난마돌' 한반도로 북상...19일부터 영향권 예상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4 1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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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호 태풍 '난마돌' 예상 이동 경로 (사진, 기상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14일 새벽 3시에 발생한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오는 19·20일 양일간 제주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난마돌은 일본 오키나오 동남동쪽 약 1370km 부근 해상(14일 오전9시 기준)에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220km 부근 해상(14일 오후9시 예상)으로 북서진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는 최대풍속 초속 35m/s, 시속 126km/h의 ‘강’한 위력을 지니며 19일 일본 가고시마 서쪽 약 28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은 강도에 따라 25m/s(90km/h, 48kt) 이상~33m/s(119km/h, 64kt) 미만의 ‘중’, 33m/s(119km/h, 64kt) 이상~44m/s(158km/h, 85kt) 미만의 ‘강’, 44m/s(158km/h, 85kt) 이상~54m/s(194km/h, 105kt) 미만의 ‘매우강’, 54m/s(194km/h, 105kt) 이상의 ‘초강력’ 등으로 분류된다.

지난 6일 제주, 부산, 울산, 포항 등을 강타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이날 오전 6시 기준 최대풍속 40m/s의 ‘강’한 위력을 지녔었다. 

▲ 윈디닷컴 GFS(미국기상청)모델 9월 20일 0시 난마돌 예보 (사진, 윈디닷컴 캡처)

이후 기상예보 사이트 윈디닷컴 GFS(미국기상청)모델에 따르면 20일 동해를 가로질러 꾸준히 북상해 21일 오전부터 서서히 영향권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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