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낙동강 라이벌 부산 아이파크와 오는 27일 K리그 2라운드 격돌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4 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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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경기  일정 포스터(사진:KSPO)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남FC가 지난 경기의 패배에 아쉬움을 잊고 하나원큐 K리그 2라운드에서 낙동강 라이벌 부산아이파크와 격돌한다. 

 

경남FC가 오는 27일 오후 4시 밀양 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 2022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특히 경남FC는 서울 이랜드 FC와의 개막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거둬 이번 ‘낙동강 라이벌’ 부산과의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해 시즌 첫 승을 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경남은 부산을 42번 만나 21승 7무 1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5승 2무 3패를 기록했다.

 

지난 이랜드전 패배로 무패행진이 깨졌지만 밀양 종합 운동장에서 성적이 굉장히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밀양에서 6전 3승 2무 1패를 기록한 가운데 설기현 감독은 밀양 종합운동장에서 치르는 이점을 최대한 이용할 생각이다.

설기현 감독은 “창원을 떠나는 게 부담이 됐지만 금세 적응이 됐다. 어웨이 팀들이 더 어려울 것이다. 스타일에 변화를 줘서 잔디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FC는 ‘낙동강 더비’라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신예’ 이준재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재는 경남의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1군 무대에 진입했는데, 이번 동계 훈련부터 설기현 감독의 눈을 사로 잡았다.

설기현 감독은 “이준재는 동계 훈련부터 잘해서 기대했는데, 기대에 걸맞게 잘했다. 많은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라고 극찬했다. 

 

이준재의 가세는 현재 부상자가 많은 경남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랜드전에서 부상을 호소했던 에르난데스와 설현진은 생각보다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빠르면 부산전에서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발목 부상으로 이랜드전에서 벤치에 머물렀던 윌리안의 복귀에도 파란불이 들어왔다. 이 선수들이 팀의 공격의 주축인 만큼 복귀하게 되면 더욱 좋은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낙동강 라이벌 부산과의 혈전이 펼쳐지는 경남과의 이번 경기 입장권은 구단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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