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태풍 ‘난마돌’ 대비...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 일시중단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9 13: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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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천 제방 유실 부분 보강 공사 (사진=포스코 제공)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포스코가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라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을 일시적으로 전면중단한다.

포스코는 19일 “이날 오전 3시 복구작업을 중단하고 풍수해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긴장하며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18일 포항제철소 인근 냉천 제방의 유실부위를 긴급 보강했고 수전변전소 침수 예방 조치, 공장 내 침수우려 개소 방수벽 배치 등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태풍 '힌남노'로 파손된 구조물과 폐자재를 결속하고, 소방관 및 협력사 등의 임시 천막을 철거했다.

포스코는 본사 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태풍 피크 시간대에는 출입문 접근 및 옥외 활동을 금지하고 감전 위험이 큰 침수 지역 및 발전기 주변 접근 금지, 상습침수 지역 차량 주차 금지 및 인원 통제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이날 오후 난마돌 통과 이후 시설물을 재점검한 뒤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태풍 힌남노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포스코 압연공장 중 3전기강판공장은 정상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달 말까지 2전기강판공장과 1냉연공장도 정상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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