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송해, 기네스 오를까... KBS “최고령 진행자 등재 추진”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5 11: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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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매일안전신문] 영원한 ‘일요일의 남자’ 송해의 기네스북 등재가 추진된다.

KBS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네스북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 부문에 송해의 등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1927년 황해도 출생인 송해는 1988년부터 30년 넘게 KBS1 장수 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의 마이크를 잡고 있는 현역 MC다. 1955년 창공 악극단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7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KBS에 따르면 기네스 협회는 기초 검토를 마치고 도전 신청을 공식 확정한 상태다. KBS는 영국 기네스 협회가 제공한 심사 지침에 따라 기록을 입증할 관련 자료를 모으고 있다.

KBS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다면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세계 방송사에 널리 알릴 업적으로 인증받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해는 오는 설 연휴 KBS의 트로트 뮤지컬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로 안방을 찾을 계획이다. 정동원, 이찬원, 영탁, 신유 등이 나이별 송해를 연기하며 송해의 인생사를 보여주는 형식이다.

KBS 관계자는 “송해를 위해 후배 가수들이 꾸미는 헌정 공연이자 송해가 시청자에게 선사하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송해의 96년 인생사 실화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가미해 구성했다”고 말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는 오는 31일 오후 7시 50분 KBS 2TV에서 2시간 동안 방송된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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