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월 22일 세종특별자치시 찾아가는 현장 교육 모습(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행정안전부가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하는‘재난안전통신망’의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교육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현장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 지자체, 소방청, 의료기관 등 재난안전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 소방, 해경 등 재난 관련 기관별 통신망을 일원화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 통신망이다.
‘찾아가는 현장 교육’은 올해 연말까지 17개 시·도별 2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기관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로 방문한다.
이번 교육은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 전략 중 ‘현장 대응기관의 초기대응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세부과제의 후속조치다.
지난달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첫 번째 교육이 실시된 바 있다. 이번 달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배경과 필요성, 표준운영절차에 따른 상호 통신 절차 등 이론교육과 실제 단말기를 활용한 영상통화·음성통화·문자전송, 단말기 조작법 등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조상명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최근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기관 간 상호통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재난 안전 관련기관 담당자들이 재난안전통신망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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