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와 한-프 영화 아카데미 추진 발표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11-14 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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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정예 시나리오, 프로듀싱, 연출, 촬영, 편집, 사운드, 미술 7개 핵심 전공

 

▲소수 정예 시나리오, 프로듀싱, 연출, 촬영, 편집, 사운드, 미술 7개 핵심 전공 (사진 : 영화진흥위원회)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영화진흥위훤회가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시 영화산업포럼을 개최하여 보다 심층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관계를 다졌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는 지난 11일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회장 도미닉 부토나, 이하 CNC)와 한-프 영화 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두 영화기관은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 기간에 한-프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여 양국의 영화 분야 협력 필요성을 논의하였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 10월에 KOFIC-CNC 영화산업포럼을 개최하여 보다 심층적인 협력을 논의하며 협력관계를 다졌다.

특히 CNC는 올해 4월 한국을 영화 분야 협력 중점 국가로 선정한 이후 한국과 프랑스 영화 부문 간 연결 다리를 만들어 공통적인 가치를 세우자는 차원에서 교육, 문화. 산업 세 가지 부문을 다루는 한-프 영화아카데미 설립을 제안하였다.

코픽과 CNC는 2008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각국의 영화학교(한국 영화아카데미(KAFA) 및 프랑스 La Fémis)를 주축으로 2023년 상반기 중에 세부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한다.

이를 통해 영화인들이 OTT 확산 등 급변하는 글로벌 미디어 산업 환경에서 다양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독립 제작 역량을 함양하고 독립 제작이 꾸준히 이루어지는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프 영화 아카데미 세부 프로그램은 오는 2023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소수 정예(전공 별로 6명 이내 선발) 4년 학제의 시나리오, 프로듀싱, 연출, 촬영, 편집, 사운드, 미술 등 7개의 핵심 전공이 있으며, 영화 배급과 경영, TV 시리즈 기획 과정 같은 다양한 단기과정도 개설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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