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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처=SNL 코리아) |
[매일안전신문] SNL 코리아가 청각 장애인, 수어 통역사를 조롱했다는 지적에 고개를 숙였다. 또 해당 영상을 온라인에서 삭제하고, 본편에서도 방송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SNL 코리아는 21일 쿠팡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이징 올림픽 편파 판정 이슈를 풍자하는 과정에서 제작 의도와 다르게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쳤다”며 “해당 영상은 삭제 조치했으며 본편에서도 삭제 반영될 예정이다. 앞으로 소재, 표현에 주의를 기울여 즐거운 웃음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NL 코리아는 지난 12일 방송된 시즌 2 7화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 방송인 겸 모델 정혁, 배우 정상훈을 등장시켜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편파 판정을 꼬집는 콩트를 진행했다. AI 로봇 겸 수화 통역사라는 설정이 붙은 정상훈은 시종일관 과장된 몸짓과 우스꽝스러운 행동으로 수화를 하며 웃음을 유도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정상훈의 연기가 수화 통역사, 청각 장애인을 조롱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수어는 농인들의 언어다. 그 누구도 타인의 언어를 조롱할 자격은 없다”고 분노했다.
언론인권센터는 SNL 비판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센터는 21일 “SNL의 제작 의도는 ‘고품격 풍자와 초특급 웃음을 전한다’는 것”이라며 “그런데 지금은 모두에게,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 상처만 남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제작진은 제작 의도를 돌이켜보고 진정한 풍자의 대상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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