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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신안의 한 갯벌에서 밀물에 일가족이 고립됐다 해경에 구조됐다.(사진: 목포해경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전남 신안의 한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다 밀물에 고립된 일가족이 모두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7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3분께 전남 신안군 증도면 갯벌에서 일가족 7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해경은 즉시 구조대를 투입해 약 30분 만에 성인 4명과 어린이 3명을 모두 구조했다.
다행히 이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을 하던 중 해가 진 뒤 비까지 내려 시야가 좁아지면서 갯벌을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기상이 좋지 않은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고립 사고 위험이 크다"며 "갯벌에 들어갈 때는 물때를 확인하고 안전 장비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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