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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왼 인스타그램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래퍼 오왼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 연예인을 저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오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해 이웃만 돕지 말고 힙합 신에 있는 동생들이나 도와"라며 "세금 덜 내려고 겸사겸사 기부하는 거면서 왜 연예인 이미지만 가져가는 건데 그게 형들은 편하고 쉽고 좋겠다만 여기 하루 여섯 시간밖에 못 자는데 세 시간 자고 남은 시간 세 시간 녹음하면서 일하고 나머지 페이로 지출 꼬라박는 곳인 거 형들 다 알잖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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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왼 인스타그램 캡처) |
이어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알면서 될 때까지 맨땅 헤딩하고 있는데 지금의 본인을 만들어준 둥지와 새싹들은 어쩜 이리 관심이 없는 건데 미국 흑인 래퍼들 범법 저지르고 총 쏴 죽고 죽이는 문화가 리얼이다 뭐다 멋지다고 동경하고 사대주의 꼴값 떨 필요는 없지만 대성공을 이룬 NBA 선수나 배우, 연예인, 뮤지션들은 본인 후드에 돌아와서 꼭 학교 세우고 병원 세우고, 기부하고 하는데 당신들은 어떻게 된 게 딱 보이는 이미지만 챙기는 건데?"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동생들 치고 올라올까 무서워? 랩으로는 안 되겠고 밥그릇 뺏길까 봐 무서워? 아니 연예인 이미지 굳히기 잘하고 있는데 랩은 그만 내버려 둬 아무도 댁들 래퍼로 안 보잖아"라고 누군가를 저격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네티즌은 오왼이 래퍼 사이먼도미닉을 저격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사이먼도미닉은 지난 8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 입은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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