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당기수지 흑자 달성, 2023년도 준비금 역대 최대 28조 원 적립'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4-03-02 17: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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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이자수입 등 증가로 전년 대비 6조 1,340억 원(6.9%) 증가

 

▲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년 연속 흑자 달성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7조 9,977억 원 누적 준비금을 적립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23년도 건강보험 재정은 현금흐름 기준으로 연간 4조 1,276억 원 당기수지 흑자로 집계되었고, 3년 연속 흑자 달성으로 누적 준비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27조 9,977억 원을 적립하였다고 밝혔다.

총수입은 직장 보험료 수입, 정부 지원, 이자수입 등 증가로 전년 대비 6조 1,340억 원(6.9%) 증가하였다.

2단계 부과체계 개편으로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담이 경감되었으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명목임금 상승으로 직장가입자의 보수월액이 전년 대비 증가(4.7%)하였고, 이에 따라 연말정산보험료도 증가하였다(0.6조원↑).

총 지출은 전년 대비 5조 6,355억 원(6.6%) 증가하였으나, 2022년도 증가율(9.6%)보다 다소 증가세가 둔화되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5세 이상 연령층의 급여비 증가율(13.0%)이 65세 미만 연령층(7.9%)보다 높게 나타났다.

질환별로 살펴보면, 치료가 꼭 필요한 중증질환은 의료이용이 회복되는 추이를 보였다.

진료형태별로 살펴보면, 병원급 이상 입원 급여비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지출 효율화를 추진하는 한편, 보험 재정을 건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뢰도 높게 운영·관리 체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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