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 1호 “사립대안학교 장대현중고등학교” 개교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03-05 15:28:11
  • -
  • +
  • 인쇄
전국 4번째, 영·호남 지역 유일 탈북 대안학교

 

▲사진 : 부산광역시교육청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중학교 2학급과 고등학교 2학급, 학생 20명이 기숙할 수 있는 사립대안학교를 개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부산의 1호 사립대안학교인 장대현중고등학교가 3월 2일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서 개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사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교식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김도읍 국회의원, 김형찬 강서구청장, 학생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로 진행했다.

이 학교는 지난 2015년 탈북학생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됐고, 올해 2월 제8회 졸업식을 통해 누적 24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대안학교 인가를 통해 이 학교 학생들은 일반 학교와 마찬가지로 정규 교과 수업을 받고 졸업하면, 검정고시를 치르지 않고 대학 진학이 가능해졌다.

부산교육청은 이 학교의 효과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과서 지원, 학습용 태블릿 PC 보급, 전자도서관 구축, 일반 학교 운동장 공동 사용, 다양한 통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활동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개교 축사를 통해 “장대현중고등학교의 정식 개교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장대현중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단 한 명의 아이도 교육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교육 희망사다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