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회사채 수요예측서 1.2조 몰려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3 1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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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SK매직이 지나해 11월 이후 약 4개월 만에 회사채 시장을 다시 찾은 가운데 이번 수요예측에서 1조2000억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지난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매직은 이날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조199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모집액 900억원인 2년물에 6210억원, 모집액 600억원인 3년물에 5780억원이 각각 몰렸다.

가산금리는 신고액 기준 2년물 –30bp, 3년물 –53bp에서 마쳤다. SK매직은 금리밴드 하단으로 –30bp, 상단으로 +30bp를 제시한 바 있다.

SK매직은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SK매직은 지난해 11월에도 회사채 시장에 나서 500억원 모집에 1050억원 주문을 받았다, 이에 1000억원으로 증액 발행, 6.5~8.6% 금리대의 형성된 사모채를 5.4% 공모채로 갚으며 금리 비용을 절감했다.

SK매직은 지난해 9월까지 8316억원의 매출과 1428억원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거뒀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과 순차입금의존도는 각각 244.7%, 52.4%로 집계된다.

내달 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매직은 최대 3000억원의 증액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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