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순환협회-LH, 물순환기반 기후변화 적응방안 마련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6-30 13: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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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물순환협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사)한국물순환협회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사단법인 한국물순환협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물순환 기반의 기후변화 적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30일 한국물순환협회에 따르면 전날 LH와 ‘물순환 기반의 기후변화 적응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 및 탄소중립 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도시의 물순환 체계 개선을 통한 기후변화 적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도시의 물순환 체계를 개선하면 도시가 머금고 있는 물이 많아져 촉촉한 도시가 됨으로써 열축적이 줄어들고 증발산에 의한 온도저감이 가능해 에너지 수요를 줄일 수 있다. 즉, 물 순환 체계를 개선하는 것은 ESG경영과 도시 기후변화에 기여한다고 평가된다.

한국물순환협회와 L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도시의 물순환 체계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올 10월 국회물포럼을 비롯한 관계 기관이 함께 하는 공동토론회를 개최하여 도시 물순환 개선을 통한 기후변화 적응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하승재 한국물순환협회 회장은 “최근 도시 물순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물순환 체계 개선을 위한 입법도 준비되고 있는 시기에 도시개발 분야 최고 전문기관인 LH와 업무 협약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

김홍배 LH 토지주택연구원 원장은 “한국물순환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물순환 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과 우리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ESG경영 기반의 탄소중립 도시 실현 노력이 결합된다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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