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디지털기록관리 경험 ‘베트남·캄보디아 공유’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10-27 15: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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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록관리 구축사례, 실습 통한 실무역량 강화 지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사진=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국가기록원이이번 한국의 디지털기록관리 경험과 성과를 베트남과 캄보디아와 공유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국가기록원은 지난 23일,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기록관리 분야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까지 국제 기록 관리 연수과정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에는 베트남의 국가기록원과 캄보디아의 국가기록원, 법률문서센터, 특별재판소, 투올슬랭 박물관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지난해에는 베트남·캄보디아 기록 관리 분야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디지털기록관리 정책과 제도를 소개하고 디지털 기록 관리 현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올해 연수과정에서는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양국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의 디지털 기록 관리 프로세스 소개와 사례 공유, 실습과 함께 한국 기록문화의 전통과 첨단을 아우르는 현장견학도 진행된다.

한국의 디지털기록관리 프로세스와 시스템 구축 사례를 소개하고, 아날로그 기록물 디지털화 실습도 진행하며, 양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이슈 토론과 실행계획을 함께 마련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이 보존된 해인사의 장경각 (藏經閣)과 디지털기록관리의 첨단인 네이버 데이터 센터 각(閣) 현장 견학을 통해 한국의 기록 관리 전통이 디지털 기록 관리 방식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온라인 연수를 병행 실시하여 초청연수 대상자 10명 외 베트남과 캄보디아 현지에서도 해당 기관 관계자들이 일부 연수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였다.

하병필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디지털기록관리 경험과 성과를 베트남과 캄보디아와 공유하고, 두 나라의 디지털 기록 관리체계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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