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사건사고] 제주시 오라동 사거리서 순찰차와 승용차 충돌, 경찰관 1명 부상 등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1 20: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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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오라동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부근 교차로에서 긴급 출동하던 순찰차와 티볼리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제주시 오라동 사거리서 순찰차와 승용차 충돌, 경찰관 1명 부상
21일 오전 2시 22분께 제주시 오라동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부근 교차로에서 긴급 출동하던 순찰차와 티볼리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두 차량의 측면과 앞부분이 크게 훼손되었으며, 순찰차에 탑승해 있던 30대 경찰관이 왼쪽 무릎 부상을 입어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직후 확인 결과 티볼리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관할 경찰은 현장 상황과 정확한 사고 발생 원인 등을 면밀히 파악 중이다.

◆ 부천 오정구 교회서 불, 2명 부상
21일 새벽 0시 11분께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의 한 4층짜리 상가 건물 3층 교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교회 내부와 집기류 등이 소실되었으며, 건물 안에 있던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 정읍 시기동서 전동킥보드 이용자 넘어지는 사고 발생
20일 오후 10시 4분께 전북 정읍시 시기동 도로상에서 전동킥보드를 주행하던 50대 A씨가 바닥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머리 부위 등에 중상을 입은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당시 현장 조사에 나선 경찰은 A씨가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운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다.

◆ 양주시 섬유공장서 화재 발생, 인명 피해는 없어
21일 오전 9시 12분께 경기도 양주시 소재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염이 치솟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58명을 즉시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1층짜리 공장 건물 2개 동 200㎡와 가설 건축물 1개 동 83㎡를 모두 태운 뒤 오전 9시 56분께 큰 불길을 완전히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화재 발생 당시 공장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고성 초도해변서 1명 바다로 휩쓸려 실종, 해경 수색 작업 중
21일 오전 9시 40분께 강원도 고성군 초도해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바다로 휩쓸려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속초해양경찰서가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과 구조대 및 헬기 등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현재 육군과 소방 및 고성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상과 해안가를 아우르는 합동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사고 당시 동해중부 앞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3m가 넘는 높은 파도가 일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속초해경은 너울성 파도 등으로 인해 전날 오전부터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였다. 이우수 속초해경서장은 기상 악화로 수색 환경이 좋지 않지만 실종자를 발견하기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남구 대연동서 승용차 인도 덮쳐 1명 사망·3명 부상
21일 오후 1시 8분께 부산시 남구 대연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K7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4명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인근 지하철 환풍구 구조물을 충격하고 정지했다. 이번 사고로 인도를 걷던 30대 여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6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고 함께 사고를 당한 10대와 20대 여성은 각각 다리와 머리에 부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관할 경찰은 현장에 출동하여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70대 운전자와 사고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차량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 광주 평동산단 공장서 화재 발생, 대응 1단계 발령
21일 오후 2시 8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촌동 소재 평동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화재 발생 직후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여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광산구 역시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 사실을 전파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소방 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곡성 물놀이시설서 어린이 2명 물에 빠져 병원 이송
21일 오후 2시 42분께 전남 곡성군 소재의 한 물놀이 시설에서 어린이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되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심정지 상태였던 11세와 9세 어린이 2명을 구조해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소방과 경찰 당국은 해당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당시 상황과 정확한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함양 광주대구고속도로서 트레일러 중앙분리대 충돌, 5명 부상
21일 오후 6시 4분께 경남 함양군 수동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 방향 수동터널 인근에서 트레일러가 콘크리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중앙분리대 파편이 반대편 대구 방향 차로로 튀어 오르면서 마침 그곳을 지나던 관광버스 유리창 등을 타격하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번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70대 A씨와 동승자 60대 B씨를 비롯해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까지 총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버스 탑승객들은 갑작스러운 급정거와 깨진 유리 파편 등에 의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사고 현장에서는 파편 제거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현재 양방향 1개 차로씩 통행이 제한된 상태이며 이로 인해 대구 방향 도로에서 일부 차량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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