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하나은행과 철도 민간사업 공동 추진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8 1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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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현대로템 레일솔루션본부장(왼쪽 네번째)과 전호진 하나은행 IB사업본부장(왼쪽 다섯번째)이 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로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현대로템이 하나은행과 함께 철도 사업의 투자 확대를 위한 인프라펀드에 투자한다.

현대로템은 하나은행과 철도와 공항,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의 건설 및 개발 사업 투자를 위한 인프라펀드 투자계약서에 서명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로템과 하나은행 등 투자자들은 인프라펀드 투자계약서를 체결, 펀드 참여를 확정했으며 운용은 하나대체자산운용에서 맡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된 인프라펀드는 수소 등 미래 전략사업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발생하는 수익은 가입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운용을 맡은 하나대체자산운용은 투자금 일부를 우선 조성하고, 추가 수요가 있을 때마다 투자금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최근 정부는 철도 수요 증가에 따라 신규 철도 사업을 민간에서 제안할 수 있도록 했고, 이번 펀드도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결성됐다.

현대로템은 지난달 28일 하나은행과 철도 민간투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철도 차량 제작 및 철도 시스템 운영 대표사로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하나은행과의 전략적 협력이 철도 민간투자사업을 발전시킬 계기로 이어질 것이라며 각사의 역량을 모아 민간투자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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