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1t 트럭 인파 들이받아...3명 사망, 17명 중·경상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8 13: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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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10시 30분경 순창의 한 농협 주차장에서 1t 트럭이 인파를 덮쳤다.(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전북 순창군에서 1t 트럭이 인파를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8일 오전 10시 30분경 전북 순창군 구림면의 한 농협 주차장에서 1t트럭이 조합장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사망 3명, 중상 5명, 경상 12명 등 총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상자 대부분이 고령자 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 50대 3명, 60대 3명, 70대 10명, 80대 3명, 90대 1명 등이다. 

 

순창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조석범 순창보건의료원장은 "중상자 5명 중에서 사망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비료를 싣고 나오던 트럭 운전자가 조작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럭 운전자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인근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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