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들이 대한적십자사 마음구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가평·포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산하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11월 10일부터 약 4주간 가평군과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회복을 위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직·간접적인 수해 피해를 경험한 초등학생 300명을 포함해 재난심리활동가, 대한적십자사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신체 및 심리적 안정 강화와 공동체 응집력 증진을 목표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재난 스트레스 반응 이해 ▲감정 온도계 및 감정목록을 활용한 감정 표현 활동 ▲재난구호기관 우드락 블록 조립을 통한 재난 현장 이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내 공감 능력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수선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장은 “재난심리회복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 지원이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과 함께 소아·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재난심리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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