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신동진' 명성 이어갈 '신동진1' 개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14: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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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1 사진 (사진=농촌진흥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농촌진흥청이 ‘신동진’이 가진 우수한 밥맛 등 기존의 농업적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병성과 품질은 더욱 높인 유래 품종‘신동진1’을 개발했다.

유래 품종이란 원품종에서 유래해 주요 특성이 원품종과 같지만, 병해충 저항성 등을 개선한 품종을 말한다. ‘신동진1’은 ‘신동진’과 이삭 패는 시기, 벼의 모양, 쓰러짐 정도 등 농업적 특성 대부분이 유사하다. 병 저항성은 ‘신동진’보다 강화됐고, 쌀 외관 품질 특성이 향상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주요 재배지인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익산, 군산 등에서 현장적응시험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김제, 정읍 등에서 현장실증을 실시한다.

현재 ‘신동진1’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국립종자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해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농가에 ‘신동진1’ 보급종이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간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신동진1’ 밥맛 평가회에 참석해 “농업인과 현장, 관련 업계의 의견을 반영, 육성한 ‘신동진1’은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피해와 품질 저하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한 신품종이다.”라며, “‘신동진1’이 농가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신동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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